본 [지역 연계형 아트워크 설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각지의 지명 유래를 연구하여,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한 인문학적 현대미술을 제시하기 위해 발단되었다. 위는 주식회사 [People Foo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국내 각지에 예술적 지형도를 구축함으로써, 전통과 결부된 현재적 예술 활동을 지속한다는 점이 그 특장점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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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磬)시리즈는 별내동에 있는 흥국사라는 사찰을 모티브로 하여 탄생한 작품입니다.
사찰의 추녀 아래에 매어둔 종(풍경)에는 물고기가 달려있는데,
바람이 불 때 마다 은은하고 호젓한 소리를 내며 고적한 사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이 아름다운 소리에는 나쁜 것을 멀리 쫓아내고, 깨달음을 가져온다는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사찰에 있는 법종과 종각에 걸려있는 물고기를 오브제로 삼아,
맑고 시원한 풍경소리를 감상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물고기가 잔잔한 바람을 타고 하늘을 바다삼아 헤엄을 칠때마다 울리는 소리는 굽이굽이 언덕과 산을 넘습니다.
나무와 구름을 휘감아 돌기도 합니다. 자유롭게 노닐던 풍경소리는 이윽고 푸른 하늘과 초록빛 잎사귀들을 이끌고 캔버스 위를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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