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8:00 (접시의 시간)
670,000원

│ DIGITAL PRINTING │ AVA992000  │ SIZE : 755 * 755 * 22mm

 

 


마음을 포개고눈빛을 건배함에 우리들의 내일은희망으로 차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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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하루를 끝내고 한 식탁에 모이는 시간.

오후 8시.

각자의 옷을 벗고,

각자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는 식탁에 앉아 서로를 바라본다.

새하얀 접시에 같은 음식이 쌓여 갈수록

너와 나의 그림자는 서로를 향해 기울고

서로의 오늘 하루의 색이 노을 빛처럼 아름다운 빛깔을 내며

우리의 식탁을 물들인다.


작품  [접시의 시간]은 오후 8시의 물리적 시각을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다정한 시각으로 비유하여 작업된 아트워크이다. 밤으로 저무는 사이의 시간을 함께하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은, 저마다의 그림자를 가지고 저마다의 언어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두 접시라는 오브제로 화면 내부에 등장한다. 식탁 위로 둘러앉아 꽃 피는 대화란, 식사 외부의 식사로 모든 이들의 허기진 외로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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